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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11-14
작성: 2024-11-14 23:15
피부관리는 몇 년전부터 아비쥬를 다니고 있다. 아비쥬는 체인점으로 지점이 많다. 서울에서만도 여러개고, 나는 명동과 여의도 지점에 가보았다.
다른 피부과보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아비쥬는 이벤트를 자주하는데, 지점마다 해당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가고자하는 지점을 먼저 선택하고 이벤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의도는 이벤트에 해당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나는 명동점을 주로 간다.
명동점은 거의 모든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부가 얇기 때문에 레이저나 프락셀처럼 자극이 심한 시술은 하지 않고, 보톡스나 리프팅, 관리 쪽을 주로 한다.
그중 오늘 소개할 것은 '내맘대로 패키지' 10회이다.
지금 행사가로는 161,500원(vat별도라 10% 더하면 177,650원. 24.10.2 기준)이다. 노원, 여의도, 홍대점은 제외라고 한다. 내맘대로 패키지를 끊은 것까지는 좋은데 그냥 관리 이름만 보고 어떤 것인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인에게는 장벽이다.
나는 보통 상담실장님이 그날그날 피부 상태를 보고 혹은 내 피부고민에 따라서 추천해주는 관리를 진행한다.
그래서 오늘은 내 경험에 기반해 패키지에 포함된 관리를 설명해보려고 한다.
세안실에서 세안 → 베드에 누우면 토너로 정리해준다 → 선택한 관리 진행 → 일회용마스크 팩을 얹고 그위에 모델링 팩을 해준다. → 마무리 재생로션과 선크림을 발라서 마무리
(선크림은 바르기전에 물어보기 때문에 개인 일정에 맞춰 선택하면된다. )
베이직관리가 기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관리이고, 옵션관리는 베이직관리를 받을 때 추가 가능한 관리이다.
관리가 끝나면 마스크팩을 얼굴에 얹고 그 위에 얇은 헝겊을 깐 뒤 모델링팩을 해준다.
모델링 팩을 할 때는 눈과 입을 가릴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 눈을 안가려도 얇은 헝겊이 있어서 시야가 그리 밝지는 않지만 핸드폰은 할 수 있다. 그전의 관리들로 지겨워서 잠도 안온다면 눈은 가리지 말라고 해두자.
명동 아비쥬 시술 및 관리 받는 베드이다. 불빛이 눈이 부신편이다.
명동 아비쥬는 이전한지 얼마 안되서 (기억으로는 2년정도) 시설이 깔끔하고 넓고 쾌적하다. 커피를 비롯한 음료도 무료로 로봇이 제조해준다.
다만 규모가 큰만큼 항상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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