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호텔조식
- #더프리마호텔
- #종로
- #후기
- #조식
작성: 2024-12-15
업데이트: 2024-12-15
작성: 2024-12-15 06:21
업데이트: 2024-12-15 06:22
종로에 일이 있어서 종로 더프리마호텔에 숙박했답니다.
토요일 아침 기준으로 조식을 먹었는데 괜찮아서 후기 남겨요-!
그리고 KONEST에서 62% 할인 예약 받고 있으니 인사동, 종로 쪽으로 숙소 잡으려는 분들은 꼭 할인 쿠폰 받고 예약하세요.
🔗 예약 사이트
조식 먹는 공간이 넓지는 않아요.
그리고 지하에 있다보니 창문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답답하지 않게 LED로 자연경관을 보여주네요. 좋은 재즈 노래를 틀어줘서 식사하는 내내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어요.
음료는 커피와 포도주스, 오렌지주스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별도로 물이랑 우유도 있었습니다.
따로 얼음이 준비되어 있지는 않아서 요청드렸더니 가져다주시긴했어요. 항상 주시는지는 모르겠네요.
조식에 빠질 수 없는 빵입니다. 크로와상, 모닝빵, 식빵 있고요. 스프레드류로 버터, 잼, 땅콩버터 있습니다.
치즈는 그냥 슬라이스 치즈 있더라고요. 커피 머신 옆에 빵 데우는 토스터기 마련되어 있어요.
빵은 그냥 조식빵?ㅎㅎ 크로와상이 괜찮더라구요.
따뜻한 스프류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날은 옥수수스프 있었고요. 한식으로 야채죽, 아욱국, 쌀밥 있습니다.
한식 드시는 분들은 간단한 반찬 준비되어 있었어요. 배추김치랑 멸치볶음 등 맛이 좋더라고요.
한식 필요하신분들은 국이랑 반찬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양식 드시는분들은 샐러드류 잘 되어 있었고요. 드레싱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감자샐러드랑 카프레제가 아침에 부드럽게 잘 넘어가더라구요ㅎㅎ
따뜻한 양식류들.
소세지, 베이컨, 스크램블, 삶은 달걀, 감자튀김 등 기본적인 조식 메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계란이 잘 못하면 비린데 스크램블 맛있었어요.
달걀은 반숙이라 아침에 먹기엔 부담스러웠습니다 ㅠㅠ
간단한 과일 준비되어 있어요.
방울토마토도 있었어요~
종로 더프리마 호텔 조식 후기였습니다.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조식 재료의 신선도가 떨어지면 아무것도 먹기 싫더라구요. 하지만 종로 더프리마 호텔은 양식과 한식이 적절하게 구비되어 있고 가짓수가 많지는 않아도 맛이 다 좋아서 든든하게 아침을 먹었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