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숯불돼지고기 맛집 꿀백 망원점

일본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숯불돼지고기 맛집입니다.

꿀백 망원점은 망원역 2번 출구로 나와서 5분 정도 걸으면 간판이 보여요.

정기휴무는 매주 토요일이고 그 외 요일에는 11시 40분부터 21시까지 영업합니다. 노란색 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면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맞이해주세요. 내부가 정말 깔끔하고 위생적이라는 점에서 1차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주말 12시쯤 방문 했는데 웨이팅은 따로 없었고 자리도 넉넉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메뉴판

메뉴는 위 사진에 나와 있고, 인터넷에 표시된 가격보다 1000원이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다음에 방문했을때는 다른 메뉴들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먹던 숯불돼지불백을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밑반찬부터 먼저 가져다주셨습니다.

​쌈채소, 계란후라이, 미역국, 콩나물 등 밑반찬이 너무 푸짐해서 좋다고 느꼈어요.

먹다가 부족한 반찬이 있으면 셀프코너를 이용해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곧바로 돼지불백이 나왔습니다!

고기는 가격에 비해 양이 많지는 않아서, 8,000원을 내고 한 접시를 추가 주문했어요. 맛은 간이 세고 조금 자극적이긴 한데 밥이랑 반찬을 곁들여서 먹으면 적당한 것 같아요.

숯불향도 나면서 꿀백만의 특별한 양념 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쉴틈 없이 먹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두 접시를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어요.

여기는 고기도 맛있지만 반찬이 잘 나와서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망원역 근처에서 한식 혼밥할 곳을 찾으시거나 정갈한 한식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꿀백에 방문하는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혼자 한국여행 온 분들에게는 무조건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