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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12-15
작성: 2024-12-15 11:46
창피함은 잠깐이지만 추억은 오래가기에 한복 대여하기로 함 ^^ 화려한 한복 입기에는 모든 사람들이 다 화려하기에 언니는 이쁜 한복 입히고 누구는 내시 복장 입음 ㅋㅋㅋ
공주 옆에 시중 드는 내시랄까..
예스한복
가격들이 다 똑같고 옷도 비슷하지만 내시 복장 있는 곳은 근방에 이곳뿐이다.
경복궁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뒤쪽에 바로 있다.
다양한 자수와 금박무늬 디자인들이 많고 아기들것도 많았다.
세탁도 자주 하셔서 더러운 옷들이 없었다.
락커룸도 있다 2인 1개 !
2시간
시착은 1번 직원분들이 도와주신다. 내시 복장으로 확정하고 간 거라 바로 시착 ㅎ
쌩얼이라 이번 여행은 얼굴 모자이크 ..
한복을 입을시 거기에 맞게 머리 손질도 해주신다.
머리 스타일 선택하면 빠르게 5분 이내로 후다닥
한복 디자인에 맞게 핀을 꽂아주십니다.
가방은 원하는 디자인으로 골라가면 된다. 공짜임 ^^
경복궁은 한복 입고 갈 시 무료입장입니다. 한복에 경복궁은 너무 이쁜 것..ㅠ
그렇지 못한 내시. 저번에 혼자 왔을 땐 못 입었는데 같이 창피해할 사람이 있으니 원하는 옷 선택 가능 ㅋ
사실 원래 언니도 무수리 복장 입을려 했는데 없어서 아쉽다. 내시 복장을 입고 곤룡포 입은 사람들을 보니 가슴이 웅장해짐;; 먼 과거에 여기서 살았던 기분이 들었다.
같이간 언니 되게 좋아함. 효도 관광 느낌이라 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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